간증

2021.01.17 주일예배간증(이정희 집사)

By 2021년 2월 9일 No Comments

기도의 능력을 누리는 교회[pip ch] 이정희 집사입니다

몇해동안 사랑하는 가까운 나의 위로자들이 모두 소천하시고 하나있는

아들은 분가하였고 _저는 홀로이 주님과 진정으로 동행하는 환경이 주어졌습니다

기댈 수 있는 분 한분 없는 상황이 도래 되었지요

 

선한목자교회에서 은혜를 많이 받으면서도 파송을 받아 예수동행교회로 왔습니다 전 그냥 고!(Go)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조이플교회에서 7명의 성도로 출발하여 생소한 모르는 얼굴의 7분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어떡하나? 예배팀원으로 평생 섬기며 교회생활을 해왔기에 이제 어떡해야하나?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늘 음악부에서만 평생 있다가 이렇게 생소한 교회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나요? 주님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하며 교회생활을 유지해야하나요?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그러던 중 리더 권사님이 청계산 기도원에 기도하러 가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불필요한 것에 왜 내가 에너지를 써야하나 의구심은 들었지만 갈급한 심정이었고 ‘예수조이플교회를 알아야하니까’하는 기대를 조금은 갖고 기도원을 올라갔습니다

무슨 일이 분명히 그 날에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10개월후에 마무리 단계에서 잊혀지지 않은 청계산기도원의 하루였습니다. 그날 보여준 권사님의 헌신과 사랑을 저는 보았습니다

이 후 관계가 이상하게 꼬여서 답답함이 밀려왔을 때, 항상 그 청계산의 하루가 생각나서 미운감정은 들지 않고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났습니다

예수조이플교회는 전쟁을 치룬 20년도의 교회라는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영적전쟁입니다. 그리고 여호와닛시! 돌파하고 승리했습니다

관계회복에서 주안에서 승리했으며 영적회복에서도 주안에서 돌파했습니다

주님은 한 사람을 통해서 제게 말씀을 통독하길 원하셨나봅니다

제 학원은 코로나 학원이 되어 제가 고난이 밀려왔을 때에 예수동행교회에서 성경통독을 시작하고, 읽고 있는 중 5월에 권사님과의 갈등과 학원의 위기를 겪으면서 놓고 있었습니다

두어달 정도를 권사님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면서 내 마음이 코로나학원으로 인해 힘든데 속이 상했습니다

그러던 중 2개월의 짜증스런 전쟁이 무슨 연고인지 종식 되었습니다

주님의 개입하심 이었습니다

화해를 했으며 그날로 전 권사님과의 어떠한 감정대립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확신했습니다. 문제가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요 사단이 들어올 자리가 없음을 분명하게 믿었습니다

그러던중 제 학원에 일이 났는데 그때 권사님이 더운데 학원으로 땀뻘뻘흘리며 찾아와서 도움주시고, 제가 음식을 잘 못 먹어서 탈이 나서 너무나 힘들 때에 영양보충 시켜준 일도 있었고, 기타등등..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말씀위에서 굳게 서서 보니 모든 게 하나님 은혜입니다

제가 잘못한 것이 많을수록 더욱 상대에게 미안해지지요

다시 9월이 지난 무렵 스멀스멀 말씀을 힘들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11월 어느 날 권사님으로부터 청계산 올라가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 기다렸다는 듯이 예스(yes)했습니다. 그 전날 에스더까지 통독하며 은혜에 젖어 있을 무렵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날의 권사님과는 세곡동에서 만나서 기도원 올라가면서 맛난 아침밥도 먹고, 욥기를 42장을 기도원 그 자리에서 기도하며 통독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원래 제 생각은 1시즈음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욥기와 기도를 다 마치고 4시 넘어서 내려왔습니다

 

권사님과의 청계산 추억입니다. 앞으로 또 기회가 있겠지요

주님과 함께 풀면 완전하고 온전하게 풀린다는 것을 확인하는 크리스챤의 해결방법인 것입니다

 

주님은 항시 나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이십니다

주님께 구하고 주님께 물어서 풀어가는 가운데 경험하게 된 완전하신 하나님을 경험한 우리 예수조이플교회의 일년이였습니다

이제 21년도엔 또 어떤 훈련을 하며 인간 이정희 집사가 업그레이드 될것인가 한해가 기대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새로 만난 우리 기도의 능력을 누리는 교회 [pipch]

주님의 한량없으신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립니다

마라나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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