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

2022.0611 에스라서 3장 말씀기도

By 2022년 6월 11일 No Comments

에스라서 3장 말씀기도

1,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1-2)
* 귀국하고나서 맞는 새해(일곱째달)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각자 정착해 살고 있는 성읍을 떠나 예루살렘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고자 열심을 가지고 모였지만, 아직 하나님의 성전이 지어지기는커녕 터조차 놓치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모임으로서 그들에게 어느 것보다 성전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이는 일은 모든 믿는자들에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모이려고 열심을 내어볼 때 더욱 이 진리가 분명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모으실 때 부족한 모습이라도 열심을 내게 하소서.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배우게 되는 진리를 붙잡고 행하게 하소서.

2.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8)
* 결국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총독 스룹바벨과 예수아 대제사장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성전 건축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실행합니다. 이 일이 감당할만해서가 아님은 분명합니다. 고레스왕이 돌아가도 좋다는 허락을 했지만, 거의 황무지나 다름 없는 땅으로 돌아가 자신의 삶을 일구는 것 조차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번 모여 예배하며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모두에게 더해진 것이라 이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배공동체가 세워지는 일을 결코 작은 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는 이들에게 예배공동체를 세우는 일은 미룰 수 없는 필수적인 일임을 인식하게 하소서. 동행일기를 쓰며 주님과 동행하기에 힘쓰는 성도들, 그들이 일구어가는 나눔방이 진정한 예배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어려운 상황을 뛰어넘어 진정한 믿음의 연합, 예배가 일어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3.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12-13)
* 그러나 이들이 시작하는 여호와의 전을 세우려는 성전의 기초는 초라하고 작았습니다. 이전 성전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말할 수 없이 가슴아픈 일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전 성전을 알지 못하는 자, 이제 막 여호와의 전을 세우려는 자들에게는 비교치가 없으니 오히려 기쁨만 가득한 시작일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외침이 어디에 기초하는지 살펴보기 원합니다. 이전에 누군가에게 허락되었던 보기에 좋은, 그러나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공동체와 우리에게 허락하신 작지만 소중한 공동체를 비교하지 않게 하소서. 생명력 가득한 예배공동체를 세우고 즐거워하는 일에 어떠한 방해도 없게 하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생명력만 가득하게 하소서.

예수동행운동, 김선혜 사모